WILT(What I Learned Today)는 초급 개발자의 생존일기 입니다. 작업하며 겪었던 에러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들을 저장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트 입니다.

CLNDR.js 달력 플러그인

회사 사이트 기능중 달력을 사용해야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달력 플러그인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 중 쓸만한 플러그인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대부분 무겁고 필요로 하지 않는 기능을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발견한것이 CLNDR.js라는 달력 플러그인이었습니다. 아직 플러그인 API의 이모저모를 분석할만큼의 실력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플러그인이 젤 좋다!’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커스터마이징이 쉽고 사용하기 편한 플러그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사용하였습니다.

데이터를 테이블 형식으로 표현하기

데이터를 표현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때는 다양한 데이터를 보여줘야하는데 대표적인게 테이블(표)와 같은 grid 로 나타내는 겁니다. 차트처럼 좀 더 시각적인 방법으로도 보여줄 수 있겠지만 회사에서 회의끝네 테이블을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관련된 플러그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참고: 자바스크립트 스프레드시트 플러그인 모음집

jqGrid

웹개발을 해보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 플러그인입니다. 오픈소스에다 엄청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굵직한 프로젝트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범용성도 뛰어나서 java, php, javascript 등등 언어 구분 없이?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jQuery와 jQuery UI 플러그인을 필요로 합니다. jQuery UI라니… 제 마음에는 안드는 플러그인이네요… 커머셜 라이센스가 따로 존재하고 있고, 읽기 복잡한 documentation(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저와 같은 초급 개발자들에게는 힘들 수 밖에 없는 가이드라인등으로 적응하려면 좀 힘들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github, blog, official site 주소가 다 틀립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욥..

DataTables

관리자 페이지 퍼블리싱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구매한 테마에서 사용한 플러그인입니다. serverside processing 이라고 서버단에서 필요할때마다 데이터를 가져오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테이블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단축됩니다. 서버단에서는 api 에 맞춰서 필요한 데이터를 뿌려주기만 하면되고, 프론트단에서는 그 데이터를 마크업에 맞춰 제대로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 방법입니다. 각 데이터를 재가공(?) 하는 방법도 직관적이고 저같은 초급개발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이니 강추하는 플러그인 중 하나입니다.

사이트에 필요한건 다 다르다

어쩌다가 데이터 구현 방식이 row별로 구현하는게 아닌 column 별로 구현하는 테이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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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거꾸로? 되어있는 테이블 입니다. 데이터를 column 별로 가져와야하는거죠 허허허 이런건 어떻게 구현을해야하려나..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