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맥북이 어느날 뻗어버렸습니다. 오래된 아이이기 때문에 또 뒷판을 열고 램을 다시 끼워보고, SSD를 다시 연결해 보는 등 심폐소생술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 메인보드가 뻗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애지중지 사용하던 맥북이를 떠나보내고… 대망의 2017년형 맥북 프로 13인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새 맥북에 제가 원하는 개발환경을 설치해보았습니다.

필수 앱

개발과 관련해서 생산성이 높아지는(?) 앱까지, 제가 생각할때 꼭 필요한 앱을 나열해보았습니다.

  1. XCode
  2. Webstorm(IntelliJ)
  3. SourceTree
  4. MacDown
  5. Bandizip X
  6. DropBox
  7. The Unarchiever
  8. Better Touch Tool
  9. Magnet
  10. Dr.Cleaner
  11. Tomato One
  12. Postman
  13. Zeplin
  14. Sketch
  15. Adobe Creative Cloud
  16. Marp

생각보다 매일같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앱은 많지 않네요. 웹스톰으로 개발하고, 소스토리로 버전관리하고, 맥다운으로 블로그 포스트 작성하고… 그 외에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툴들이네요! 위 앱중 웹스톰, 마그넷, BTT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 세팅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기위해서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모듈을 깔아줍니다.

  1. Node.js
  2. npm
  3. babel

터미널은 zsh로 환경을 바꿔줍니다. 좀 더 예쁜 터미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 Oh-My-Zsh 설치
  2. pure theme, hyper-snazzy 적용
  3. zsh 용 syntax-highlighter plugin 적용

기타

  1. 구글 화면보호 백그라운드 이미지 플러그인? 사용
  2. 웹스톰 단축키, 테마, syntax highlighter등 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